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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냉온정수기 2주일 사용기, 매우 만족합니다.
작성자 김**** (ip:)
  • 작성일 2018-01-26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586
평점 5점


정수기의 필요성


2014년 결혼하고 새로 가정을 꾸린 이후 정수기를 구입하기 전에는 매번 마트에서 물을 대량으로 사다 먹었습니다.


대부분 500 ml 이렇게 먹는데 개봉 후 오래되면 일부는 버리기도 했었고,

매번 물이 떨어져 갈 때마다 대량으로 차에 실어 오는 것도 벅차서 정수기를 구입하기로 했습니다.


정수기를 평생 안쓰신 부모님댁에 직수형 정수기 달린 냉장고에서 정수기를 써보고

맘에 든 것도 이유였고, 작년에 아이가 태어나서 육아로 물을 매번 끓이기도 어려운 점이 있었습니다.



퓨리얼을 고른이유


매월 비용을 내면서 렌탈을 받는 것이 렌탈 조건에 이자비용이 들어가 있는거 같아 꺼려져

일시불로 구매할 수있는 정수기를 알아보던 중, L○전자에서 파는 정수기가 눈에 띄었습니다.


워낙 가전을 잘 만드는 회사이기도 했고, 디자인도 슬림해서 공간 절약 되는게 맘에 들었습니다.


그런데 일시불로 구입해도 3년까지만 방문케어를 해주고 그 이후에는 별도로 케어를 받으려면

따로 비용을 지불해야하는 점이 걸렸습니다.


그러던 찰나에 저렴하게 일시불로 정수기를 구입하려고 '다나와'에서 알아보던 중

퓨리얼 정수기가 가장 인기리에 판매된 것을 확인했습니다.


처음 들어본 회사라 처음엔 배제하고 다른 조건을 알아보다가

혹시나 해서 퓨리얼 정수기 상품 소개 페이지를 열던 중

정수기 가격이 매우 저렴하고(직수형 정수기 20만원 미만)

매년 5만원 가량의 필터 비용만 투자하면 일년 내내 좋은 물을 마실 수 있는 장점을 발견하게 되어 퓨리얼 정수기를 골랐습니다.


그런데 냉온정수기가 작년 11월에 출시되어 70만원대로 조금 비싸지만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퓨리얼 장점


1. 렌탈을 받지 않아도 됨

  - 렌탈은 이자 비용이 포함되었다는 것이 평소 제 생각이어서 렌탈은 가급적 피하고 싶었습니다.


2. 일시불 가격이 저렴

  - 직수형 정수만 되는 제품이 20만원 미만인 걸 보고 매우 놀랐습니다

  - 결국 냉온정수기를 70만원 대에 구매하여 적지 않은 비용이 들었지만

    당초 일년 넘게 눈여겨 보던 타브랜드의 슬림형 냉온정수기보다는 30~40만원 비용을 아낄 수 있었습니다.

  - 무이자 할부를 12개월까지 해주는 게 장점인데 정작 구매할 때는 할부개월 수를 적게 가져갔습니다.


3. 유지비가 저렴

  - 연간 필터 교체비용이 5만원 아래로 저렴한 것은 매우 맘에 듭니다.


4. 필터 전문회사

 - 다수의 정수기 OEM업체에 필터를 납품해서 믿을만 합니다.


5. 국산제품

 - 필터 뿐만 아니라, 정수기 바디도 국산인데다가 제조공장이 향토기업(저희 집과 같은 경기 화성)인 것은 맘에 듭니다.

 - 원산지 증명상 3공정만 국내에서 해도 국산으로 쳐주지만 최종 단계인 품질보증을 우리나라 공장에서 한 것도 맘에 듭니다.


6. 슬림한 디자인

 - 공간 절약이 되서 좋습니다.


7.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사용자 환경)

 - 버튼에 LED가 들어오고 아이콘은 기능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디자인 되어있습니다.


8. 싱크대에 조리수 설치

 - 음용수를 사용할 수있는 조리수 노즐을 무료로 설치해주신 것도 맘에 듭니다.

 - 조리수는 쌀 등을 씻을 때 맘에 듭니다.


9. 직수가 잘 나옴

 - 직수가 예상 외로 빨리 나옵니다. 부모님댁에서 쓰는 L○전자 냉장고 일체형 직수 정수기 대비

   너무 빨리 콸콸 나와서 정수가 정말 잘 되는 건가 생각이 들 정도로 잘 나옵니다.


10. 온수 잠금, 냉수 끔 기능

  - 아이들의 화상을 방지할 수 있는 온수 잠금 기능

    전기료 절약을 위한 냉수 끔 기능이 있어 좋습니다.


11. 물 취출 부분 입구 탈착 기능

  - 별도 세척 가능한 것이 맘에 듭니다.


12. 자석식 물받이

  - 편리합니다.


13. 냉장고를 열지 않음

  - 정수기 구입이전 물을 먹으려면 냉장고를 열어야 합니다. 특이 여름에요.



퓨리얼 단점


1. 가끔 소리가 매우 큼

  - 냉매가 작동할 때 그런지 몰라도 가끔 냉장고 소리처럼 크게 무슨 소리가 납니다.

    원룸에서는 쓰기 힘들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 사람에 따라서는 이런 소리가 신경 안쓰일 수도 있지만 전 좀 신경쓰여서요.

  - 이렇게 소리가 날때는 냉매같은 것이 작동하고 있는 중이고 집안의 전기를 빨아들이고 있는 중이다라는 생각도 듭니다.

  - 다행이 조용한 시간이 더 많은 점이 있지만 아니었으면 냉온 기능 없는 퓨리얼 일반 정수기로 바꿀 생각이었습니다.


2. 온수 온도 범위가 3단계이나 몇도인지는 외우지 않고는 모름

  - 제가 생각하는 가장 큰 단점입니다.

  - 한 번 누르면 몇도, 두 번 두르면 몇도 이런식으로 온도 범위가 설명서에 있는데

    제가 잘 관심이 없어서 그런지 아직 못외우고 있습니다.

  - 아마도 깔끔한 디자인을 위해 온도를 숫자로 버튼에 표시하지 않은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3. 터치식 버튼

  - 장점이 될 수도 있지만 단점이 될 수도 있습니다.

  - 평소 키보드를 많이 써서 물리적 키눌림에 익숙한 저는 괜시리 버튼을 세게 눌러봅니다.

    이건 개인에 따라 단점이 될 수도 있네요.

    저는 매우 별로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아내는 아주 맘에 들어하네요.



4. 얼음 & 탄산 기능이 안됨

   - 부모님댁에 있는 냉장고 일체형 정수기는 얼음이 나옵니다.

     물론 별도의 어떤 통에 물을 채워야만 나온다는 단점은 있습니다.

     도대체 퓨리얼에서 얼음 기능 & 탄산수 기능을 지원되는 정수기는 왜 안만들까요.

     그런게 있으면 사고 싶네요.

     냉온정수기도 작년 11월에 출시된 것이 너무 늦다는 생각도 듭니다.




5. 비쌈

   - 타 브랜드에 비해 동일 기능 정수기로는 가장 저렴하지만

      그래도 비싸다는 생각입니다.

     원래 물건 사는 사람들이 다 비싸다고 생각을 하고 사지만

     국산 제품이고 '국내 고용창출'을 하는 회사 제품이니 당연한 것이고 적절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6. 판매망이 좁음

   - 카드 청구할인 되는 오픈마켓 등에 제품을 저렴하게 올려놓지 않는 건 조금 이해가 안됩니다.

     퓨리얼 홈페이지가 제일 저렴하네요.

     이건 뭐라 할 수 없는거지만요.



총평


현재 구매할 수 있는 정수기 중 가장 맘에 드는 정수기이고 다시 사도 이제품을 살 생각입니다.

주변에도 권하게 되는 정수기 입니다. 실제로 주변에 추전도 해 보았습니다.


왜 이자비용을 들여 렌탈을 받는지, 저로써는 과거 정수기 업체의 관행에 때문에 맘에 안들어

정수기를 놓고 싶지 않은 것도 있었는데 이런 제품을 써보니 바로 구입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완벽한 제품은 없지만 후기 게시판에 올라온 의견을 차기 제품에 반영해주신다면

주변에 맘 놓고 추전할 수 있겠네요.










첨부파일 KakaoTalk_20180126_222130829.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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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퓨리얼 2018-01-29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안녕하십니까? 퓨리얼 담당자입니다.

    고객님께서 저희 제품, 퓨리얼 직수형 냉온정수기에 대한 좋은 제안들과 장/단점에 대해 말씀해 주셔서 우선 너무 감사드립니다.

    맘씀해주신 것처럼 저희 제품은 필터부터 정수기까지 100% 국내에서 제조됩니다. 현재 저희 퓨리얼 제조공장은 인천 부평구에 있습니다.
    화성이라고 하신 부분은 예전의 제2공장(봉담)을 말씀하신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아울러 고객님께서 지적하신 부분들에 대해 간략히 답변 드리겠습니다.
    첫째, 소음 부분에 대해서는 현재 개선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직수형 정수기에서 발생하는 현상입니다만,
    앞으로 차기 모델에 있어서 이 부분을 중점적으로 개선하여 적용할 예정에 있습니다.
    다음으로 터치식 버튼이나 온수온도 표시, 얼음이나 탄산 등에 대해서는 추후 제품 개발에 있어서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온라인에서 홈페이지보다 비싸게 파는 부분은 다소 아쉽지만, 온라인 판매 수수료를 생각해 보면 그 비용을 차라리 고객님께
    드리고자 한 퓨리얼 브랜드의 생각입니다. 차후에 오픈마켓의 수수료가 낮아지게 된다면 더욱 더 많은 이익을 되돌려 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고객님의 이러한 목소리를 지금의 퓨리얼, 그리고 앞으로의 퓨리얼에 더욱 더 많이 반영하는 회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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