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수형 정수기, 퓨리얼로 선택했어요

신랑이랑 둘이 살땐 정수기를 사용했었는데

주기적인 점검에 따른 시간과 비용도 만만치 않고 무엇보다 아기가 생긴 뒤로

보리차 끓여 먹일 생각으로 있던 정수기를 처분했어요

솔직히 물 끓여 먹는거 지인짜~ 귀찮거든요

그래서 종종 생수를 사다 먹기도 했는데

저희집처럼 오래된 집은 녹물이나 중금속이 섞여나올수도 있기때문에

끓여 먹어도 깨끗한 정수물로 끓여 먹어야 한다더라구요

기존 사용했던 정수기는 저수조가 있어 냉온수기능이 되었지만

저수조또한 물이 항상 담겨있으니 물때에 취약하고

또 렌탈비용도 무시 못하겠더라구요

그래서 저의 차선책은 바로 직수형 정수기를 쓰자 였어요

솔직히 직수형 정수기도 파워브랜드가 붙으니 가격이 훌쩍 올라가대요

그래서 전 온라인 쇼핑몰과 이마트에서 판매되고 있는 퓨리얼 정수기를 선택했답니다.

쇼핑몰에서 주문을 하면 상품이 먼저 배송되어오고

고객센터로 전화해서 설치 스케쥴을 잡아주시면

설치기사님이 방문해주세요!

뚝딱 금새 설치해주시는 기사님~

저는 싱크대에 구멍 뚫기가 싫어서 호스가 밖으로 나왔는데

호스 색깔이 너무 튀어 그건 조금 아쉬웠어요 ㅠㅠ

퓨리얼 정수기는 직수형 정수기로

슬림한 사이즈와 심플한 디자인이 참 매력적인 제품인데요

특히 필터 전문기업인 피코그램이 만들어

더욱 믿음이 가더라구요

사실 직수형 정수기도 렌탈 비용이 만만치 않은데

퓨리얼은 손쉽게 필터를 자가교체 할 수 있어

비싼 관리비용을 내지 않아도 되 무척 경제적이더군요

게다가 전원이 없기때문에 전기료 마저 0. 0. 0원 이라는거!!!

제가 찾던게 바로 이런거거든요

정수 잘되면서 관리비 적게드는~ ㅋㅋ

복잡하지 않은 단순하면서 간편한 다이얼방식으로

살짝 돌려주기만 하면 원하는 만큼 출수가 가능해서

우리집 꼬맹이들도 아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답니다.

여기서 분리형 물받이는 자석형이라

갖다대면 쉽게 고정되고 물버리기도 쉬워요

제가 다른 직수형 정수기 보다 퓨리얼 제품을 선택했던 이유중 하나가

바로 편리한 필터교체 인데요.

정수기는 대부분 전문관리사가 와서 교체를 해주기때문에

번거러움은 물론 그에 따른 경제적부담도 늘었던게 사실이거든요.

그치만 요건 주기에 맞춰 내시간 편할때 어느때든 필터만 갈아주면 끄읕~

그리고 퓨리얼 정수기는 3개의 필터로 6단계의 정수시스템을 거쳐 물이 나오는데요

각 필터마다 교체주기가 다르지만

두개는 12개월 사용이고 한개만 4개월에 한번씩 갈아주면 되니

요것도 참 맘에 들더라구요!

필터를 손으로 들어올려서 왼쪽으로 돌려 빼주면 되고

필터도어가 오픈되어 있는 상태에서는 물이 출수가 되지 않는답니다.

필터 교환 후에는 한참동안 물을 빼주라더라구요

물빼보니 답답하지 않을 정도의 출수양~

저 코크는 분리가 가능해 세척할 수 있어 이것또한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겠네요

본인이 해보겠다고해서 물따르는 법을 알려줬는데요

넘 간단한 다이얼이라 어린아이도 쉽게 작동할수 있어요 ㅋ

물맛은 어떠니? ㅎㅎㅎ

혼자 스스로 물따르는 모습~

넘 귀욥;;;; ㅋㅋ

이제 엄마한테 물달란 소리말고 니가 떠다 무라~

퓨리얼 정수기를 구매할때는 1년치 필터가 포함되어져서 오니

이또한 개이득이라묘~~

 4개월짜리 DS카본필터는 따로 2개가 더 딸려온답니다~~

정수기 들이고 물 안끓여도 되서 만세를 외치는 기쁨여왕이였지만

아이들도 자기가 먹고 싶을때 컵들고 다이얼돌려서 따라먹으니 그것도 편하고

다른 큰비용 들어가는게 아니라 부담없어 더욱 좋으네요

게다가 슬림한 디자인으로 싱크대 한쪽에 놓아두었는데

크게 자리 차지 하지않아 좁은 주방에 놓기도 딱이죠

브랜드만 따지지 마시고

성능이나 가성비 등 생각하시면 퓨리얼 정수기도

꽤 메리트 있는 직수형 정수기란 생각이 듭니다.

<출처: http://blog.naver.com/missj5790/220650636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