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고민하다 드디어 설치했어요~

과거에 역삼투압방식의 정수기 쓰다가 수조에 고인 물이 관리가 잘 안된다는 걸 알고 직수형으로 알아봤어요

원하는 직수형정수기가 있었는데 코디방문과 렌탈비 부담 때문에 고민만 하면서 생수를 사먹었지요

생수가 맛은 좋은데
1. 은근히 비용이 많이 든다
2. 주기적으로 구매해야하고 배달시키면 죄송스럽다
3. 페트병 쓰레기가 쌓이고
4. 유통시에 햇빛에 노출되면 환경호르몬이 나온다
이런 단점들이 있더라고요

여름이 다가오면서 물도 많이 마시게 되서  언더씽크 정수기를 설치하려고 마음을 굳혔는데 아이 키가 작으니 지금처럼 매일 물수발 들어야하는 단점이 있더라고요

  그러던 중 퓨리얼이란 브랜드가 눈에 띄었어요 KC인증도 받았고 필터소재도 미국NFC에서 인증 받았다고 해서 믿고 구매했어요

설치한 지 일주일정도 됐는데 국 끓일 때나 밥할 때 사은품으로 받은 조리수 이용하니 편하고 설치 후에 필터 가는 시기 되면 문자가 온다하니 그 때 맞춰서 자가관리하면 되겠어요
무엇보다 아이가 따라먹는 재미가 있는지 물을 많이 마셔서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