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전에 냉정수기 설치하고 가셨는데
배수호스를 당연히 씽크대 보울(다른기사님들 설치방법검색)이나 씽크대배수호스 마지막부분에 심어(?)놓을줄 알았는데
씽크대 배수호스에 그냥 구멍을 뻥뚫고 실리콘으로 치덕치덕 발라놓으셨더군요.
그리고는 하루정도 새는지 체크해보라하고 가시더군요.
좀이상했지만 기술자시니까 알아서 하셨겠지..했는데
5일이나 지난시점에서 설거지도중 아래쪽에서 물이 철철새더군요.
배수호스를 뽑아내고 제가 생각했던대로 씽크대배수호스 마지막부분에 꾹 눌러 심었습니다.
그주변에 양념통등 잡동사니가있었는데 그거 10초정도 치우는게 귀찮아서 안하셨다고는 생각하고싶진않지만
지금상황이 씽크대 배수호스 전체를 갈아야될 상황입니다.(잘라서 구멍부분을 없앨수도없는구조)
제가 시간을 내기힘들어서 휴가까지 내면서 설치한건데 오셔봐야 실리콘이나 발라주고 가시겠죠.
암튼 참 기분이 안좋네요. 제돈 들이고 호스를 사서 시간낭비까지하면서 정비를 해야된단게.
물어보지도않고 참 구멍 쉽게뚫고 배수호스 끼워놓셨네요... 복구하려면 돈.시간.스트레스...짜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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